시서스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로 불리는 시서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서스는 최근 다이어트 효과 각광받고 있어 tv 건강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시서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서스란?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며 ‘포도 아이비’라고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다니카와 ‘캥거루이이비’라고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및 아라비아 반도의 특정 지역에서 서식하며, 또한 인도의 전통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도 약용식물로 등재되어 있고, 영국식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는 체중 중조 절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시서스는 수천 년 동안 약용 성분으로 치질, 통풍, 천식 및 알레르기를 포함한 많은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 식물의 뛰어난 치유력의 이유는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탄닌 및 페놀과 같은 항산화 화합물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허브 보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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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스의 효능

 

사실 시서스의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효능은 바로 체지방 감소 효과입니다. 시서스는 식품의약 안전처에서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을 만큼 다이어트에 특히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지방흡수 방해로 인한 체중감소 효과

 

지방질의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우리의 몸은 췌장에서 소화효소인 리파아제를 내보내는데요. 이 리파아제 효소는 중성지방이 몸에 들어오면 분해해서 체내에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소화효소입니다. 그런데 필요 이상의 과도한 지방질의 음식을 섭취했는 경우에도 모두 분해 흡수하여 소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서스에 함유된 퀘세틴과 이 소람 네틴이 소화효소 리파아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지방의 흡수와 축적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시서스는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지방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분비를 36.3% 높여 주고, 식욕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시켜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뼈 건강 증진

 

시서스가 함유하고 있는 케토스 테론은 뼈 성장을 담당하는 골아세포 생성을 자극하고 뼈에 통증을 줄여서 치유 속도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뼈, 관절 건강 위해서 시서스를 일상적을 섭취하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회복을 위해 시서스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서스의 추출물은 뼈 속의 칼슘과 인을 증가시키고, 폐경 후에 뼈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3) 고혈압 및 심장질환 예방

 

퀘르세틴은 양파와 양파껍질, 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내 콜레스테롤 분해에 큰 도움을 주고 고혈압 및 심장질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시서스에는 이 퀘르세틴이 꿀의 600배, 양파의 60배가량 포함되어 있어 고혈압 및 심장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혈당조절

 

소장에서 혈당이 올라가려면 포도당으로 분해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시서스에 함유된 성분들이 포도당의 분해효소 활성을 억제해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5) 염증 감소 및 피부 노화 억제

 

시서스에 함유되어 있는 이 소람 네틴이라는 성분이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간 기능의 활성화를 이루어냄으로써 콜라겐 합성이 원활해져 피부 노화 억제 및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관절 통증 완화

 

만성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 결과 관절통의 통증 및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치료에 쓰이는 약물에 비하여 염증 감소 능력이 높으며,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서스의 부작용 및 권장섭취량

 

부작용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부작용은 없는데요. 우유, 땅콩, 계란, 새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에는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섭취 후 구역질, 구토,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시고요. 또한 혈당 강화제를 복용 중이신 분들은 주의하셔서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인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걸 권장드린다고 합니다.

일일 섭취 권장장은 0.3~0.5g이며 셰이크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